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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품귀 현상에 실수요자 몰린다
넓은 평수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 가족형 주거공간 인기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주택 공급 트렌드는다운사이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넉넉한 공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해 중대형 아파트는 오히려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 5년(2020~ 2024년)동안 전국 아파트 공급량 98만 4,360세대 중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약 11만 가구(11.4%)에 불과했다. 주택공급 10채 중 9채를 전부 중소형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같은기간(2020~2024년) 전국 중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020년 3.3㎡당 1,951만원에서 2024년 2,328만원으로 약 19.3% 상승하면서, 소형이나 중소형 아파트 상승률(5.9%~7.7%)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주로 소형이나 중소형 위주로 공급을 하다 보니, 오히려 중대형 타입을 분양하는 현장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가족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4월 중,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중대형 위주의 '트리븐 안동'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에 총 418세대 규모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단지는 4BAY판상형또는 3면 개방 타워형 구조, 일부세대 알파공간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특화평면을 적용했으며, 세대공용창고를 제공하며 단지내 물놀이터장, 수경시설인 석가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도 여유 있게 계획됐다. 세대당 약 1.4대 기준의 주차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전체 주차장의 약 32%는 확장형으로 조성돼 실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층간 차음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EVA 35T'를 적용하였으며, 세대 내외부 전체 LED조명 및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에도 급속에 반영되는 과충전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안정성에도 돋보인다.

입지 여건도 탄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상동은 용산초, 길주초, 길주중학교가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학원가와 안동도서관도 가까워 학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용상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안동병원, 대구 지방 법원 안동 지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통호재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중앙선 고속철도 복선화 사업을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됐고,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소요시간이 기존대비 약 30분 단축되어1시간 45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주택 청약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런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븐 안동'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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